
자매결연·우호교류도시인 경남도와 경북도, 전남도 7개 시·군의 농민과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경남 밀양시·고성군·함양군·하동군과 경북 포항시·봉화군, 전남 여수시가 44개 부스에서 사과, 명이나물, 재첩국, 건표고버섯 등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도시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