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S-OIL은 생성형 AI 기반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공식 SNS 채널에 선보였다.
기존 사진 위주로 남기던 사회공헌 활동 현장 기록을 영상화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로 ESG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 가족 및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이 함께 한 황쏘가리 치어 5000 마리 방류 봉사활동 현장 사진을 AI 영상으로 재구성해 S-OIL 유튜브를 통해 스토리텔링 영상으로 공개했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AI 기반 숏폼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사진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환경 지킴이 활동의 의미를 더욱 폭넓게 전달했다.
또한 S-OIL은 본사 사옥 글판의 메시지를 AI 영상으로 제작해 S-OIL 인스타그램에 소개했다. 계절에 어울리는 시구와 이미지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사옥 글판 사진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함으로써 글판 메시지의 전달력과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로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ESG 가치를 담아 더욱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