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업협의회·린나이코리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MOU 체결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9-01 09:23: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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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린나이코리아㈜가 사회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제공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사회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린나이코리아 주요 제품(가스레인지, 가스보일러 등) 할인 공급 ▲개선사업 관련 홍보 협력 ▲사회공헌 행사 및 캠페인 공동 진행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린나이코리아는 축적된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가스공사업협의회는 전국 회원사를 통한 시공 지원과 사업 관리로 안정적 추진을 뒷받침한다.



김영태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은 “협회와 린나이코리아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안전한 가스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훈 린나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안전한 에너지 사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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