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공승연, 마지막 대리 여행 임무 성공! 남기애의 비밀 모두 풀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31 09:59: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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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의 이별과 설렘, 행복과 위기가 공존하는 롤러코스터 전개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 9회에서는 강여름(공승연 분)이 성이화 회장(남기애 분)의 대리 여행에 숨겨진 진실을 모두 밝혀내며 네 번째 의뢰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여름은 한 뼘 더 성장했고, 이연석(김재영 분)과의 로맨스는 급물살을 탔으며, 꿈에 그리던 새로운 기회까지 찾아왔지만, 엔딩에서는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며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여름은 첫사랑이자 전 연인인 차시완(강동호 분)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며 성숙한 이별을 맞이했다.

함께 있을 때가 좋았다고 말하는 시완에게 여름은 곁에서 늘 초라했고, 주눅들고 불안했다는 진심을 털어놓으며 "고마웠어 오빠. 다정한 사람으로 옆에 있어줘서"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면서 덤덤하게 과거의 사랑을 내려놓았다.

연석은 여름과 오상식(유준상 분)에게 여름이 여행 갈 때마다 촬영하고 편집을 해서 '여행에 진심인 강여름의 여행 이야기'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했다. 때마침 성회장의 딸이 찾아왔고, 어머니가 남긴 낡은 지갑 속 열쇠의 비밀을 알아봐 달라는 새로운 의뢰를 받은 여름은 연석과 함께 다시 진주로 향했다.

성회장이 남긴 열쇠는 여름이 짐작했던 대로 진주 고택에 있는 오래된 화초장의 전통 자물쇠에 딱 맞는 것이었다. 여름은 화초장 안에 고이 간직되어 있던 옛 앨범을 통해 성회장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아들이 바로 지난 진주 여행에서 성전암을 오르던 길에 마주쳤던 스님(이정우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모든 퍼즐을 맞췄다.

성공한 기업가이기 이전에 아들을 그리워한 어머니였던 성회장의 애틋한 모성애와 성전암까지 아홉 번의 발걸음을 했던 어머니가 마지막 열 번을 채우려고 했던 진심을 알게 된 스님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번 네 번째 대리 여행에서는 여름의 내적 성장이 의미 있게 다가왔다. 성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행복과 성공의 의미를 찾아가겠다고 다짐하는 여름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여름과 연석의 로맨스는 더욱 달콤하게 진화했다. 여름과 함께 진주에 가게 된 연석은 출발할 때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여행 내내 여름을 촬영하면서 카메라 너머의 여름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무엇보다 여름과 함께하는 연석의 모습에서는 의외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여름의 고민거리에 대해 먼저 얘기를 꺼내 명쾌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반면, 달빛 아래 돌담길에서 고백하기 딱 좋은 순간을 마주했을 때에는 좋아한다는 말은 꺼내지도 못하고 화제를 돌려 말하는 등 수줍어하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연석은 여름에게 시완과 다시 만나면 안 된다며 "나랑 만나야 하니까"라고 박력 넘치는 직진 고백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에 여름도 "오빠 지금 저한테 고백하신 거예요?"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여기에 과거 '하루여행'을 담당했던 송피디(동현배 분)가 오구엔터를 찾아와 "강여름 진행으로 단독 여행 프로 론칭할 거야"라고 제안, 여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은 그동안 여름을 응원해 온 시청자들에게도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오구엔터 식구들 또한 감격에 겨워 기뻐하는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행복은 길지 않았다. 꿈이 현실이 되었다는 행복감에 젖어 있던 것도 잠시, 다음 날 아침 여름이 발견한 '차시완, 고은채 결별' 기사는 모든 것을 다시 뒤흔들었다. 꿈과 사랑을 모두 손에 넣은 듯했던 여름에게 예상치 못한 스캔들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사랑했던 친구와 첫사랑을 동시에 잃은 아픔은 내 차지였다.

난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 걸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마무리된 충격적인 엔딩은 과연 이 위기가 그의 새로운 시작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마지막 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마지막 회는 오늘(3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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