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미나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9월 호와 함께한 강미나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강미나는 '미나 인 원더랜드(Mina in Wonderland)'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게 열쇠 구멍 모양의 프레임 안에 고개를 빼꼼 내밀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양 갈래 헤어스타일에 하얀 원피스를 입어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또 다른 사진 속 강미나는 흩어진 카드들 사이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각도 불문한 무결점 이목구비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또렷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마지막 사진에서 강미나는 이전 사진과는 전혀 무드를 자아낸다. 하늘색 배경에 핑크 컬러의 헤어와 푸른 눈동자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는 것.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그의 모습은 동화적인 분위기를 연출, 콘셉트에 200%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화보 촬영장에서 강미나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더하며 완성도 있는 A컷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미나는 "원더랜드는 내가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것들, 혹은 앞으로 못할 수도 있는 것들에 대한 도전의 세계다.
새로운 장르에 계속 도전하는 게 나에게는 가장 큰 모험"이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오래도록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안정적인 어른이 되고 싶다. 삐뚤어지지 않은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사람으로서의 목표까지 밝혔다.
한편 강미나의 더 많은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더스타’ 9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