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영서 80mm 소나기→영동 두달째 마른 장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31 04:05: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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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30~80mm의 비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31일) 밤(18~24시)부터 내일(9월 1일) 밤(18~24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 동해안은 내일 오후(12~18시)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같은 시.군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3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1~24℃,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20℃, 강원동해안 24~25℃,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0~34℃,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8~30℃, 강원동해안 31~34℃가 되겠다.

또, 내일(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3~25℃,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2℃, 강원동해안 25~28℃,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8~30℃,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6~29℃, 강원동해안 31~33℃가 되겠다.

이 밖에도, 내일(9월 1일) 강원도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9월 1일) 오전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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