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두 가지 방법...헌혈 & 심폐소생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0 12:57: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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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18일, 헌혈의집 서면로센터에서 헌혈의집을 방문한 헌혈 대기자와 헌혈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헌혈의집 서면로센터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제공= 부산적십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헌혈의집 서면로센터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제공= 부산적십자

이번 캠페인은 혈액원과 협업해 진행된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매월 1회씩 개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교육했다.

심폐소생술은 멈춰있는 심장을 대신해 뇌와 심장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키트를 제공해, 헌혈의집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헌혈의집 서면로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도록 성인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희망 시 헌혈을 한 경우에는 지혈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헌혈 전 대기 중인 상태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 외 대한적십자사 안전 교육에 관심 있는 경우 대한적십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가능하며, 심폐소생술과 수상 안전 교육, 재난 심리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종합적인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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