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원, 2025년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분야 수상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 / 기사승인 : 2025-04-09 11:39: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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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8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유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있는 정치로 도정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정치를 시작해 어려운 사람을 돕고 우리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정치는 결국 사람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매일 다양한 지역주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초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이주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후반기에는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하여 거주할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유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1기 신도시 평촌 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약을 이행하고자 작년 6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재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노후계획도시 특성 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연구용역을 통해 구도심과의 상생전략 마련 및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 노후계획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유 의원의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유 의원은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악취방지시설 설치와 해수관로 정비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생활형숙박시설을 주거용도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각종 규제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소유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하여 제도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제안했던 건의사항을 국토부가 수용하면서 기준이 완화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뤄낼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도민들과의 신뢰를 정치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산하고,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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