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결방 이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전국노래자랑'은 결방된다.
KBS 측은 "대형 산불로 인해 금일 방송은 결방된다.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3일에도 산불로 인해 결방된 바 있으며 이날 방송은 '추적 60분'으로 대체 방송된다.
현재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영양, 영덕, 칭송, 울주, 하동 등지의 주불은 진화되었으나, 안동, 의성, 산청 등 지역에서는 부분재발화가 발생하고 있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