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부생가스 이용한 현장 수소 생산은 이제 중공업 분야에 상용화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제공
휴스턴, 2025년 3월 10일 -- 유틸리티(Utility)는 3월 10일, 북미 주요 제철소에서 자사의 H2Gen®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유틸리티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감축이 어려운 산업이 경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수소 솔루션을 통해 수익성 있는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인 기업입니다.
유틸리티의 H2Gen 시스템은 실제 산업 환경에서 단일 공정 단계를 거쳐 제철소 부생가스(고로가스)를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성공적인 수소 생산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물을 통해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H2Gen 시스템은 현재 철강 산업에서 청정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자산과 쉽게 통합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재 상용화된 상태입니다.
철강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
철강 생산은 산업 발전에 필수적이지만,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도전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 세계 철강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용광로 대비 대체 제강 기술 도입 시 수십억 달러의 높은 자본 비용 발생
- 기존 제철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경제적인 현장 청정수소 생산의 공간 및 인프라적 제약
- 제철 산업에 적합한 경제적인 탄소 포집 솔루션 부족 및 지속 가능성과 생산성, 글로벌 경쟁력 유지 필요성
유틸리티의 H2Gen 시스템은 고로가스 등 산업용 부생가스를 활용하여 물에서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H2Gen 시스템은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탄소 포집을 위해 단일 지점에서 농축된 이산화탄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북미 주요 제철소에서 3000시간 이상의 성공적인 운영을 완료한 H2Gen 시스템은 철강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수소, 화학, 정제, 석유 및 가스 업스트림, 전력, 데이터 센터 등 중공업 전반에서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경로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하였습니다.
실제 프로젝트 결과
- 수소 생산: H2Gen 시스템은 전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화학 반응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수소를 생산하였습니다.
- 원활한 통합: H2Gen 시스템은 기존 제철소 공정과 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모듈형 설계로 구성되어 가스 전·후 처리 과정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 강력한 성능: 다양한 공급 가스(feed gas) 조건에서도 유연하게 작동하며, 공급 가스 중단 시에도 15분 이내에 재가동할 수 있었습니다.
-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 H2Gen은 소규모 설치 공간과 모듈식 확장성을 통해 운영 및 자본 비용을 절감하고, 철강 제조를 비롯한 여러 산업에서 경제적인 청정수소 생산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경영진의 견해
유틸리티의 **파커 믹스(Parker Meeks) 최고경영자(CEO)**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철강, 운송, 화학, 정유, 전력 등 중공업 분야의 탈탄소화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요 제철소에 H2Gen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기존 인프라 및 자산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확장 가능하고 경제적인 청정수소 솔루션 제공 능력을 입증하였습니다. H2Gen은 제강과 같은 탄소 배출 감축이 어려운 산업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상용화된 솔루션입니다."
그는 이어 **"유틸리티는 철강 및 이동성을 위한 바이오가스-수소 전환을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확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H2Gen 시스템은 대체 수소 기술의 높은 비용과 인프라 장벽 없이 경제적이고 모듈화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최근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의 투자와 GH EnA 프로젝트 개발 발표를 비롯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의 강력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우리는 청정수소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 Inc.) 소개
유틸리티 글로벌은 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투자에 특화된 사모펀드인 아라 파트너스(Ara Partners, www.arapartners.com)의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탄소 배출 감축이 어려운 산업을 위한 경제적인 청정수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틸리티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부생가스를 가치 있게 전환하는(off-gas-to-value)' 기업으로, 철강 및 이동성 등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의 경제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H2Gen® 시스템은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농도의 부생가스에서 남아 있는 전기화학적 에너지를 활용하여 고순도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H2Gen 시스템은 확장성이 뛰어나고 모듈식 구조를 갖추었으며, 기존 산업 공정 및 자산과 원활하게 호환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며, 기업이 지속 가능성과 비즈니스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유틸리티는 부생가스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에너지 또는 연료로 전환하여 기업에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라 파트너스(Ara Partners) 소개
아라 파트너스는 2017년에 설립된 산업 경제 탈탄소화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및 인프라 투자 기업입니다. 현재 휴스턴, 보스턴, 워싱턴 D.C., 더블린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2023년 12월 28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본을 조달하여 세 번째 사모펀드를 마감하였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약 63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arapartners.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