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화이트데이 맞아 새학기·피크닉 타겟 콜라보 상품 출시!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1 12:19:05 기사원문
  • -
  • +
  • 인쇄
[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CU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새학기와 피크닉 수요를 타겟으로 귀여운 굿즈가 들어있는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출처:BGF리테일]
[출처:BGF리테일]




CU는 ‘달콤뽀짝 충전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레시앤프렌즈, 다이노탱, 리락쿠마 등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선물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에버랜드 레시앤프렌즈부터 MZ가 사랑하는 다이노탱까지



CU의 화이트데이 대표 상품은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레서판다라는 동물을 캐릭터화 한 ‘레시앤프렌즈’와 콜라보한 기획 상품 8종이다.



이와 함께 CU 플래그십 2호점인 CU에버랜드점에서는 레시앤프렌즈 이미지로 점포 내외부를 꾸미고 화이트데이 기획 상품 팝업존을 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쿼카를 주인공으로 친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이노탱’과 협업한 차별화 상품 5종도 선보인다.



지난해 빼빼로데이와 올 밸런타인데이의 품절 대란 주인공 ‘리락쿠마’와 손잡고 선보인 기획 상품 7종을 선보인다. 여권케이스부터 데이 행사 때마다 인기가 높았던 에코백, 젤리백 등 가방류 제품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소비 침체 속에서도 기념일 가치소비 트렌드는 뚜렷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 경기불황 등으로 인한 소비 침체 속에서도 기념일에는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가치소비 트렌드는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CU의 밸런타인데이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11.6%를 기록했다.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 첫 편의점의 기념일 행사인 밸런타인데이의 매출이 상승했다는 것은 잠재적 소비 불씨가 살아있다는 방증으로도 해석된다.



CU가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전체 상품의 가격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1만원 미만은 줄고 그 이상은 늘었다. 저(氐)가격대인 1만원 미만 상품의 매출 비중은 올해 25.0%로 지난해 34.1% 대비 9.1%p 감소한 반면, 1만원 이상~2만원 미만은 56.4%로 6.4%p 상승했고 고(高)가격대인 2만원 이상은 18.6%로 2.7%p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차별화 상품은 전년 대비 20.5% 더 판매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다양한 굿즈로 실용성을 강조한 캐릭터 상품들이 전체 차별화 상품 매출 중 55%의 비중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같은 가치소비 트렌드로 차별화 상품의 인기가 이번 화이트데이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U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귀여우면서도 실용적인 굿즈가 들어있는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이번 화이트데이엔 새학기와 피크닉에 맞춰 귀여운 캐릭터 콜라보를 통해 소장하고 싶은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CU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기념일에 맞춰 차별화 상품과 풍성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소소한 행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