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배우 오연서가 발레에 빠진 근황을 전하며 노출이 많은 발레복에도 굴욕없는 각선미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오연서는 개인 SNS를 통해 발레 연습 중 찍은 듯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다양한 발레룩을 공개했다.
'발레' 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발레복. 푸른 계열의 홀터넥 탑과 여리여리한 다리를 드러내는 쉬폰스커트가 그의 몸매를 더욱 아름답게했다.
특히, 상의에 그려진 숲 문양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오연서의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했다.
게시글 뒷편에는 검정색으로 맞춘 비교적 편안한 차림의 연습 착장이 게재됐다.
최근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인 '발레코어' 메인 아이템인 토슈즈 디자인 신발과 레그워머를 실제 발레 연습룩에 착용해 분위기를 더했다.
게시글 마지막 사진은 오연서의 발레 선생님이 그의 발등을 눌러 훈련시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갖추고 있던 무결점 몸매 덕에 발레복 착용 만으로도 선수를 연상케한다.
과거 배우 강소라를 시작으로 박지현, 고민시, 오윤아 등 많은 셀럽들이 몸매 관리를 위해 발레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발레는 몸을 곧게 만드는 동작들로 구성돼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사진=오연서 SNS, 넷플리스 '스위트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