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 12~26일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최초 3년간 인증해준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대상 품목은 대중교통·보행안전·편의·공급·녹지·안내 등 공공시설물로, 시장에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예정인 것 또는 현재 개발 및 제작이 완료된 것이어야 한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경기도 인증마크 ‘GGGD’를 사용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군에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