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사나가 방문한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 쇼 착장이 화제다.
22일 사나는 개인 SNS를 통해 발 끝까지 '프라다' 제품으로 맞춘 착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초콜릿 5종세트 (feat. 라즈베리 초콜릿 같은 내 머리색)"이라는 문구와 함께 브라운 톤으로 맞춘 코디를 뽐냈다. 해당 사진은 '프라다 맨즈 쇼' 방문일에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긴 팔다리와 작은 얼굴 속 큰 눈이 제품을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톤온톤(tone on tone)으로 맞춘 브라운 계열 제품들은 각기 다른 재질과 톤으로 사나의 피부와 잘 어우러졌다.
특히, 안에 착용한 가죽 소재 드레스는 짧은 기장 덕에 그의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했다. 또한 허리에 착용한 벨트는 그의 잘록한 허리 라인을 부각해 '명품' 바디라인을 완성시켰다.
코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는 헤어 컬러도 한 몫 했다. 핑크빛이 감도는 컬러의 헤어는 의상들과 마찬가지인 브라운 톤으로 맞춰져 더욱 조화롭게 만들었다.
이에 비슷한 톤의 치크, 립 컬러가 더해져 어디 하나 튀는 부분 없이 완벽한 룩의 메이크업도 완성됐다.
한편,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사나가 방문한 패션쇼는 미우치아프라다와 라프시몬스가 협업한 2025 F/W 맨즈 컬렉션으로 인간의 본성과 본능을 주제로 했다.
사진=사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