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년 사업설명회 성료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2 15:1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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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 설립 20주년을 맞아 충남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콘텐츠 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충남 콘텐츠 생태계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이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2025년 충남 콘텐츠 산업의 "AI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연계"를 중점사항으로 두고, 지역 특화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 및 AI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에는 △충남형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 인력양성 및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충남음악창작소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지원, AI기반 음원 콘텐츠 발굴 △지역 자원소재 웹툰제작 지원 △영상영화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맞춤형 콘텐츠 개발지원 △디지털게임산업 벤처투자조합 투자유치지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신규게임 제작지원, 인디게임 제작지원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실증지원 △그린스타트업타운 서바이벌 기술사업화 및 R&D 지원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콘텐츠개발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 콘텐츠 산업은 디지털 AI혁신과 지역 정체성이 결합된 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콘텐츠 창작자와 지역 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흥원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충남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콘텐츠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요구를 선도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한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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