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믿을 수 있는 우수한 지역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도우며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명절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말했다.

대구협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24일 농협대구본부(북구 신암로67)앞에서 농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이번 장터에서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비롯하여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 우수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농협만의 특색 있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농협은 "정기 직거래장터가 3월부터 매주 금요일 농협대구본부 앞에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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