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감자 후 거래재개"...베셀 주가 장초반 29% 상한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22 09:57: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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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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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주가가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22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베셀은 전 거래일 대비 29.93% 뛴 1311원에 거래되고 있다.

5대 1 무상감자 후 한 달 만에 거래를 재개한 첫날 강세를 나타낸 것이다.

베셀은 보통주 5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진행했으며, 감자 사유는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결손보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자로 베셀의 발행주식 수는 8937만2043주에서 1787만4408주로 줄었고, 자본금도 446억8602만원에서 89억3720만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베셀은 시가총액이 234억원인 초소형주로,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금융당국은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종목 요건을 현행 40억원 미만에서 2026년 150억원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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