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12월 크리스마스 기념일을 맞아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기념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가족으로 구성된 시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통팥 앙금빵 등 2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노인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활동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든 빵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