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을 영화 응원에 발 벗고 나섰다.
손예진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얼빈'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청바지에 흰 티셔츠와 검은색 롱코트의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그의 등장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가 터져 나오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등장했다.
▲ 내조 여왕 등장
▲ '현빈❤️' 사랑이 담긴 하트
▲ 화사한 꽃미모
▲ 남편 응원 왔어요
특히 청바지에 흰 티셔츠, 코트의 기본 조합인 패션에도 손예진의 러블리함은 숨길 수 없었다. 남편 현빈의 영화 홍보에 나선 손예진은 취재진을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후 인터뷰에서 손예진은 "옆에서 보면서 안쓰러울 정도로 고생했었다. 눈빛에서 고뇌가 보여서 같은 배우이기에 그 고통을 알아서 안쓰러웠다. 그만큼 좋은 영화가 나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보 파이팅"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얼빈'은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여러 독립운동가와 거사를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목숨을 건 여정을 그린 영화다. 현빈은 극중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 영원한 국민 첫사랑
▲ '여보 파이팅'
▲ 심쿵 여신 미소
▲ 찾았다 꽃미모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유재명, 이동욱, 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24일 개봉한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이후 2022년 3월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아들 1명이 있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