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은 지난 17일과 18일 남해대학 혁신융합지원실에서 대학통합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국립창원대와 교수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행사는 박민원 창원대 총장 외 교수 40여 명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으며, 노영식 남해대 총장, 장충남 남해군수가 행사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국공립대학 간 통합대학 모델의 단계적 고도화 및 확산을 통한 UGN(University of GyeongNam) 모델 완성을 목표로 교육의 자율적 혁신 과제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남해대학 캠퍼스 투어 ▴남해군 지역현안 간담회 ▴글로컬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법 특강 ▴AI 혁명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글로컬 교육 혁신이다.
그리고 ▴ 통합대학 단계적 고도화를 위한 협력 기반 중장기 로드맵 수립 ▴통합대학 교류 및 구성원 간 화합의 장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1박 2일간 남해 스포츠파크호텔과 남해대학을 오가며 통합대학 간 교원 간의 교류를 다졌다.
아울러,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및 자율적 교육 혁신을 통한 글로컬 교육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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