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화사(HWASA)의 두 번째 미니앨범 ‘O(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화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 대해 “막상 뮤직비디오는 되게 신나 보이겠지만 정말 힘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파리 같은 경우가 바닥이 다 작은 타일로 되어 있어서 하이힐로 매 씬을 누비고 다녀서 인대도 늘어나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도 그 아픔이 아프지가 않더라. 그 순간 순간이 소중했고 이 아픔 하나 때문에 순간 순간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 그만큼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화사의 두 번째 미니앨범 ‘O(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여의도(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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