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유니스, K탑스타 최고의 신인 등극...2024년 기대주 면모 입증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5 11:16:01 기사원문
  • -
  • +
  • 인쇄
그룹 유니스가 컴백을 앞두고 놀라운 인기를 입증하며 ‘기대주’의 면모를 자랑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집계된 ‘최고의 신인’(여) 부분에서 유니스가 1위에 등극했다.

유니스는 98.4%의 득표율을 자랑하며 ‘최고의 신인(여)’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는 Mnet ‘퀸덤 퍼즐’을 통해 결성된 엘즈업에게 돌아갔으며, 3위는 캔디샵이 차지했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새로운 투표가 시작된다.

유니스는 오는 6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CURIOUS(큐리어스)’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곡 활동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포함한 총 3개의 곡이 수록된다.

젠지 공주는 이번 앨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다. 유니스는 싱글 ‘CURIOUS’를 통해 슈퍼우먼에 이어 젠지 세대의 공주로 새롭게 변신을 꾀했다. 앞서 멤버들은 프로모션으로 공개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젠지 공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젠지 공주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흔히 떠올리는 전통적인 공주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은 청순과 차분함보다는 카리스마와 쿨한 면모에 집중했다. 여기에 Z세대의 엉뚱 발랄한 매력까지 담아 본인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모습과 시크함을 내세우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조화롭게 완성했다.

유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에서 확 달라진 유니스의 음악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데뷔 앨범에서 유니스는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을 자랑하는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마음껏 보여줬다. 이번 ‘너만 몰라’에서는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곡 변주를 통해 파워풀하고 시크한 반전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한편, 유니스의 싱글 1집 ‘CURIOUS’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