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이 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산다라박은 바쁜 하루를 보낸 듯 침대에 大자로 뻗어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굿나잇 마닐라 ? 내일 Acer 콘서트에서 만나요!!! 1년 만에 다라링스 & 블랙잭스 PH & Acer 가족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뻐요~!!! #AcerDay2024 #산다라박 in #마닐라 #필리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의 패션 스타일은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룩을 선보였다. 플로럴 프린트의 드레스를 착용한 그녀는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그녀의 룩에는 레트로 스타일의 요소가 돋보였다. 흰색 양말과 아디다스 운동화의 조합은 80~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연상시키며, 최근 트렌드인 과거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을 주었다.
여기에 더해 편안함을 강조한 그녀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있는 산다라박은 일상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그녀의 패션이 단지 멋을 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2NE1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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