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한소희에 “장난감 버려라” 반말 이유... 연예계 데뷔는 7년 차 대선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04 00:0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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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한소희와 김새론의 진정한 친구 관계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한소희가 SNS에 공주 장난감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는데, 이에 대한 김새론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한소희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동화적인 분위기의 장난감으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얼굴에 붙인 작은 스티커와 장난감 날개, 마법봉은 그녀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이러한 한소희의 게시물에 김새론이 남긴 “장난감 버려라”라는 댓글은 팬들 사이에서 ‘찐친 바이브’라는 해석을 낳았다. 한소희가 김새론보다 6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반말 댓글이 두 사람의 깊은 친분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김새론은 이미 한소희의 다른 게시물에도 장난기 넘치는 댓글을 남기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왔다. 김새론은 연예계 데뷔 14년 차로, 한소희의 데뷔 7년 차와 비교하면 대선배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은 매우 자유롭고 친근해 보인다.



그러나 김새론의 과거 사건 때문에 팬들은 염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큰 논란을 일으켰고, 그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무산된 상황이다.

반면,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김새론과 한소희의 친밀한 관계는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지만, 동시에 김새론의 복귀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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