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증 병에도 큰 연기를 하는 배우 김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9 08:32: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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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진(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배우 김범진(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작은 몸으로 커다란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 김범진이 '아침마당'에 떴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는 '가장 작은 몸으로 가장 큰 연기를 하는 배우'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극 대심땐스, 젤리피쉬의 한 장면으로 배우 김범진의 작품 활동을 조명했다.

배우 김범진(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배우 김범진(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배우 김범진(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배우 김범진(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이어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범진 배우가 등장하자 "전형적인 배우 상"이라면서 감탄했다.

김범진은 "공중파 방송도 처음인데 심지어 생방송에 출연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연기 경력에 대해 "시작한 건 15년 정도 됐다"며 "올해 나이가 서른 넷"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범진(사진=라이트컬쳐하우스 제공)
배우 김범진(사진=라이트컬쳐하우스 제공)

김범진은 왜소증(연골 무 형성 증)을 가진 배우로, 왜소증은 다른 이에 비해 현저히 연골과 골격의 성장이 늦거나 이른 시기에 멈추게 되는 질환이다.

한편, 배우 김범진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키는 130cm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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