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혼 박영규, 아내에게 차 선물로 프러포즈…“다가오는 내 운명에 최선”(라디오스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23:3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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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혼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영규가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영규는 네 번째 결혼식으로 관심이 집중되자 “조용히 살고 싶은데, 조용히 못 살게 한다. 자랑할 만한 얘기는 아니지 않나”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도 “다가오는 내 운명에 최선을 다했다”며 현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러포즈에 대해 “우리 집사람 딸이 무용을 한다. 공연장도 데려다주는데 갑자기 중간에 차가 퍼졌다”며 “위험하다 생각했고 아내를 데리고 매장에 가서 자동차를 구입했고 ‘결혼하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박영규는 자동차 구매를 할부를 했느냐는 질문에 “할부 프러포즈는 의미가 떨어진다. 돈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이것만큼은 무리해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일시불로 구매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규는 최근 ‘4인용 식탁’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아내를 직접 본 순간 운명임을 느꼈다는 박영규는 곧이어 25세 연하임을 알게 되고 잠시 좌절했음을 밝혔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홍보 일까지 자처하고 아내의 마음을 얻고 결혼까지 골인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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