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랑시장과 배달의 민족은 제품 홍보를 위해서 최대 70% 세일을 적용한 쿠폰 발행으로 하루 1,000건 이상 주문이 폭주 하기도 했다. 이와같이 강력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하더라도 이렇게 반응이 좋을줄은 몰랐다는 담당자들은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고 호불호가 적은 메뉴 개발 덕분이라고 말했다. 중동사랑시장과 배달의 민족이 만든 밀키트는 유통기한이 6일이며 신선한 재료를 진공포장하여 신선함이 살아있다.

전통시장의 신선한 재료를 받아볼수 있는 밀키트가 이번 제품의 장점이다. 지금은 원가와 포장에 따른 비용문제를 해결하는것이 관건이라고 한다. 중동사랑시장 밀키트는 마치 집밥을 먹듯 가공의 느낌이 아닌 원재료를 최대한 살린 밀키트로 인기가 좋다. 밀키트 담당자는 주문이 적을때는 당일 출고가 가능하지만 주문량이 많을때는 익일 출고를 진행하고 있고 주말에는 다음주 월요일에 출고 한다고 한다.

중동사랑시장 밀키트는 5월부터 새롭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5종세트는 생고등어 무조림, 고추장 제육볶음, 매콤 쭈꾸미 볶음, 돼지 묵은지 김치찌개, 우삼겹 된장찌개가 있으며 배달의 민족 전국별미 에서 제품을 만나볼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했다. 4월26일부터 28일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팝업 스토어를 설치하고 제품 홍보를 진행하였다. 행사기간중 중동사랑시장 홍보 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및 제품을 선물로 제공하였다. 이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사업인 등대전통시장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중동사랑시장은 문광형 사업으로 전국최고 등급인 S 등급을 2년연속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등대전통시장 사업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전국 2개 시장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중동사랑시장 김 경완 회장은 전통시장의 상권은 앞으로 더욱 축소될 것이다.

이에 전통시장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여 주는 다양한 판로를 통해서 성장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중동사랑시장은 23년 디지털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 할만큼 디지털 전환에 잘 적응해 가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