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없는 것 같아”...‘미라클 커플’ 송지은, 박위와 뜻밖의 불협화음 폭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15:2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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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커플’ 송지은과 박위의 뜻밖의 불협화음(?)이 포착됐다.

8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하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천생연분’을 자랑하던 송지은이 예비 남편 박위에게 한 예상밖의 커밍아웃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박위 씨가 눈치가 살짝 없는 거 같아”라며 하이에나 본능을 발동한 MC김구라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송지은은 박위를 만나면서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어요”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힌다. 불편함을 담아두는 스타일이었던 송지은은 “불편한 감정은 마음 속의 쓰레기 같은 거라 빨리 분리수거 해서 내보내야 해”라는 박위의 말에 좋은 감정이든 불편한 감정이든 다른 사람들에게 잘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또한 송지은이 데이트 중 박위에게 뜻밖의 커밍아웃을 한 사연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위가 ‘감바스’에 꽂혀 1주일에 3번 먹으러 간 적이 있었다고. 송지은은 “저는 사실 마늘이나 파를 먹으면 속이 아프다”며 당시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고 박위에게 귀여운 커밍아웃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박위 씨가 눈치가 살짝 없는 거 같아”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송지은은 박위에게 했던 또 다른 커밍아웃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송지은의 한 마디에 “진짜?”라며 화들짝 놀란 MC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세윤은 “담아 놓은 게 왜 이렇게 많아!”, 김구라는 “둘이 잘 안 맞네~”라고 반응해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기대가 쏠린다.

‘천생연분’ 예비 남편 박위에게 데이트 중 커밍아웃을 한 송지은을 비롯해 박영규, 장수원, 박지현이 활약한 ‘이슈 업고 튀어’ 특집은 오늘 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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