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9년차’ 김원희, 남편 내등을 밀어줬다!...김준호에 “김지민 과분한 여자친구! 독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08:1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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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원희와 최은경이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는 동료 출연자들 중 특히 김준호와 임원희를 재치 있게 지적하면서 “넷 중 똑소리 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준호는 “나는 다 가졌다”며 자신의 연애 상황을 털어놓았지만, 김원희는 그의 여자 친구에 대해 “너무 과분하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최은경에게 개인 생활을 숨기는 것 아니냐며 직설적으로 물었고, 최은경은 “결혼을 숨긴 게 아니라 내 얘기를 하는 프로그램에 안 나갔을 뿐이다”고 답하며 방송에서의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

임원희는 이에 대해 “MC가 자기 얘길 너무 많이 하면 게스트의 이야기를 듣지 못할 수 있다”고 같은 의견을 보탰다.

김원희는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으며 “결혼한 지 오래되어 큰 산들은 다 지나갔다. 요즘들어 남편이 내 짝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남편과의 친밀한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옛날부터 남편이 집에서 등을 밀어줬다”고 고백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은경은 가정 생활에서의 소소한 문제에 대해 털어놓으며 “남편이 방귀 문제로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에 대한 일화를 공유했다.

이에 김원희는 자신의 남편도 비슷한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며 재치 있는 대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원희는 김준호에게 “네 여자친구(김지민)는 너무 과분하더라!”고 일침을 가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번 방송은 출연자들 간의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대화로 재미를 선사했으며, 일상 속에서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솔직한 고민들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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