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8 11:20: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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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도교육청)
(제공=충북도교육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

개막식은 첫날인 10월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경연 한마당 ▲가을 음악회 ▲몸활동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꿈결 섹션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와 학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북 페스티벌 ▲에듀테크 박람회 ▲국제교육 포럼 ▲저명강사 초청 특강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바람결 섹션은 탐구‧도전‧상생‧미래‧어울림‧성장‧포용의 7빛깔 가치관과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공감‧동행의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지방자치단체관 ▲기업관 ▲온마을배움터관 ▲기후환경관 등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홍보, 상담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현장 집무를 이어가며 박람회 운영을 직접 점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과 소통하는 〈열린교육감실〉도 함께 운영된다.

이는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공감과 동행의 철학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현문현답의 자세를 실천하기 위한 시도라 의미가 깊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교육박람회는 우리 교육청의 정책과 모든 교육가족의 바람을 담아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학술 행사, 공연 등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와 성과 공유로 교육가족을 넘어 도민과 함께 하는 상생의 길로 아이들의 배움이 넓어지고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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