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새끼’ 이종원-김대희 사돈 예고...출연진 최종선택 결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8 18:59: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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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의 연애 출연진 방송시간 /방송사 제공
내새끼의 연애 출연진 방송시간 /방송사 제공

8일 방송되는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 최종회에서는 선택을 앞둔 ‘내 새끼’들의 마지막 데이트와 얽힌 러브라인에 마침표를 찍을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최종회인 8회에서는 딸들이 직접 상대와 코스를 선택하는 마지막 데이트 미션이 진행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이미 공식 커플의 분위기를 뿜어내는 김사윤과 이성준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다. 김사윤이 선택한 코스인 향수 공방에서 서로를 위한 향수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실제 연인의 데이트 장면을 훔쳐보는 듯한 달달함을 뿜어낸다.

이성준은 김사윤을 위해 만든 향수에 ‘훗, 나는 여신이야’라는 귀여우면서도 장난스러운 이름을 붙여주고, 이를 확인한 김사윤은 만족한 듯 환하게 웃으며 닭살 커플의 탄생을 암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본격 알콩달콩 모먼트에 스튜디오의 MC와 아빠들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승천하는 광대를 참지 못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종혁은 잇몸이 마를듯한 미소와 함께 “그냥 재밌다, 꽁냥꽁냥”이라며 진정한 과몰입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겨울에 또 겨울 향수 만들고”라며 미래를 약속하는 듯한 김사윤과 이성준의 대화에 MC 김성주와 츄는 “오래 만날 생각인가 보다”, “원래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미래를 약속한대요”라는 주접 멘트로 호들갑을 더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예고편에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표현에 솔직해진 ‘내 새끼’들의 모습과 마지막 데이트 미션이 시선을 끈다. “불편하지 않았어?”라는 이탁수의 질문에 전수완은 웃으며 “난 좋았는데?”라고 솔직히 답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진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다. 한편, “나 (방에) 들어가도 돼?”라는 전수완의 물음에 룸메이트 이신향은 “아니 너 안돼”라고 장난스럽게 어색함 타파를 시도하지만, “조금 불편했던 것 같아요”라며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마는, 이탁수를 사이에 둔 당사자들의 숨 막히는 모먼트가 담겨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박준호와 안선준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진 홍석주는 연상이 주는 안정감과 다정함이 주는 고마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실게임을 통해 급물살을 탄 이신향, 이탁수, 전수완의 마지막 데이트 미션의 방향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실게임으로 이탁수와 전수완의 마음을 확인한 이신향이 누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과연, 5일간의 여정 끝에 내린 최종 선택이 담긴 속마음 테이프를 가지고 어디론가 향하는 ‘내 새끼’들의 썸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 새끼의 연애’ 최종회는 8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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