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와이스 호투 속 롯데 상대 최초 선발 '8연승' 달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4 00:2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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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와이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라이언 와이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6-4로 승리하며 구단 최초 선발 8연승 기록을 세웠다.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8안타 12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15승 11패(승률 0.577)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번 연승은 2023년 6월 이후 약 662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기존 최다 선발 연승 기록(7연승)을 넘어섰다.

와이스는 직구, 커브, 체인지업, 스위퍼 등 4개 구종을 구사하며 특히 스위퍼의 위력적인 구위로 롯데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불펜진도 안정적인 투구로 와이스의 승리를 지켰다. 박상원이 1이닝 2실점했으나 이후 한승혁, 김서현이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한화는 문동주, 코디 폰세, 와이스, 류현진, 엄상백으로 이어지는 한화 선발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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