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기태은 인턴기자) 배우 이주명이 '봄의 여신'이 되어 화보 장인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주명은 24일 공개된 골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그린컵(The Greencup) 4월호를 통해 환한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뽐내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골프와 일상의 여유로운 공존’을 테마로, 자연광이 스며드는 공간 속에서 이주명만의 담백한 무드가 더해지며 따스한 봄 감성으로 완성됐다.
창가에 기대어 필름 카메라를 들고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장면에서 꾸미지 않은 일상의 여유를 보여주는가 하면, 파스텔톤 투피스를 입고 침대에 편하게 기대앉은 모습으로 편안한 표정 속 깊은 감성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민트 컬러 플리츠 스커트와 그러데이션 슬리브가 어우러진 컷은 스타일링과 분위기가 하나가 된 순간을 포착했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에 이주명의 담백한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가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온라인에서도 공개된 화보에 누리꾼들은 “이주명이 봄이다” “이 정도면 도시 속 힐링 포스터”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드만으로 공간을 채우는 이주명 특유의 분위기가 화보 전체에 녹아들며 감성적인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주명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지승완 역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으며,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오유경 역으로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스크린에 첫 도전한 영화 ‘파일럿’에서는 윤슬기 역에 완벽히 몰입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471만 관객 동원에 일조했다. 올해는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모태린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더 그린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