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항공운항과,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장려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3 13:42: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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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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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지난 22일 경남로봇랜드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해대학 항공운항과는 제6회 대회에서도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송하연 학생 외 7명으로 구성된 ‘쓰러진다고? 우리 항공운항관데?’ 팀은 경연대회에서 8분 길이의 ‘위기의 공항-심정지 상황 연출’ 시연을 실시하고, 심정지 발생 대처요령에 대한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사진/남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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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서 주최한 행사로, 경남 전역에서 약 150명의 선수와 100여 명의 응원단이 참가했다.

남해대학 항공운항과에서는 항공승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위기상황 대처능력 교육 차원에서 행사 참가를 준비했다.

사진/남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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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종료 후 김주희 학과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승객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은 항공승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위기대처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위기상황이 닥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항공전문인력을 배출하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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