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문화제작소를 거점으로 로데오거리를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매월 다양한 테마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히어로(Here-路)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매월 히어로 거리축제는 5월 ‘조선 is Back!’, 6월 ‘파워덕질 페스티벌’, 7월 ‘레트로 Returns!’, 8월 ‘The 르네상스/현대무용’, 9월 ‘뮤직페스티벌’, 10월 ‘진주 실크 드레스 패션쇼’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거리축제는 5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너와 나의 청춘, Returns!’(조선 is Back!!)이 개최된다.

“조선 is Back!!”거리 축제는 전통의 멋과 현대의 흥이 어우러진 이색 거리 문화축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무대‘난장거리’ ▲감성 플리마켓 ‘저잣거리 존’ ▲추억의 놀이가 펼쳐지는 ‘놀이마당’ ▲한복체험과 공연의 ‘풍류마당’ ▲먹거리 공간 ‘주막거리 존’ 등 총 5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진주문화제작소 중심의 매월 히어로 거리축제를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거리축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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