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포근한 스웨터와 사랑스러운 레드 헤어스카프로 완벽한 월동 준비에 나선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보랏빛 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작은 반려견을 부드럽게 안고 있다. 특히, 공효진과 반려견 모두 알록달록한 비즈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귀여운 시밀러 룩을 연출한 모습이다. 반려견 또한 포근한 엄마의 품에 안겨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한다.
네티즌들은 “공효진의 곰신 생활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반려견과의 교감이 진정한 사랑 같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현재 케빈 오는 군복무 중으로, 오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곰신의 기다림 속에서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추위를 피하는 공효진의 포근한 일상이 팬들에게 소소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