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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미디어] 최초 작성일 : 2013-02-28 09:40:50  |  수정일 : 2013-02-28 09:42:52.307
‘그 겨울’ 송혜교 눈물, 진심 닦아주고 싶네요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눈물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6회에서는 오영(송혜교)이 문희선(정은지)의 폭로에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혜교가 맡은 오영은 재발 상속녀 시각장애인으로 드러내지 않는 외로움과 자신을 이용만 하려고 하는 주변 인물들을 믿지 못한 채 마음을 닫고 사는 인물. 현재 가짜 오빠 오수를 진짜라 믿으며 의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과 문희선은 단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오영이 오수와 오토바이 탄 이야기를 해맑게 자랑하자 문희선은 눈빛을 달리하며 정색했다. 문희선의 언니 문희주가 오토바이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기 때문. 이를 안 오영이 거듭 사과했지만 문희선은 받아들이지 않은 채 오수가 사기꾼에 돈 때문에 접근했다고 폭로했다.

이 때 오수가 카페로 달려와 문희선의 뺨을 때리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하지만 오영은 눈물을 흘리며 “내가 동생이라 지금껏 잘해준 게 아니라 돈이 필요해서 그랬던 거냐”면서 “돈이 필요하면 지금이라도 날 죽이면 된다”고 외쳤다.

또 술에 취한 오영은 오수와 집으로 돌아오던 중 “죽여 달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나 오수는 문희선의 폭로가 오해였음을 강조했고 오영은 “내 옆에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제발 내가 오빠 너만은 믿어도 된다고 해 달라”며 오열했다. 의지했던 오수마저 배신했다는 생각과 다시 믿을 수 있다는 안도감 등 짧은 시간에 겪은 복잡했던 마음을 폭발시킨 셈이다.

무엇보다 송혜교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덩달아 아프게 했다. 외로운 오영의 마음을 섬세하게 잘 표현해 내며 더욱 몰입하게 만든 것. 미세하게 떨리는 입술은 오영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했다. 조인성이 송혜교의 눈물을 닦아 주는 장면까지도 아련하게 연출했다.

송혜교의 눈물 연기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송혜교 눈물 가슴 아팠다”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닦아주고 싶더라”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 할 줄 몰랐다” “송혜교 외모부터 연기까지 부족한 게 없는 듯” “송혜교 눈물 보고 같이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혜교앓이를 자청했다.

10회가 남은 상황에서 송혜교가 흘릴 눈물은 더욱 많을 터. 조인성이 친 오빠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물론 뇌종양으로 더욱 고통스러워지는 상황이 남아 있다. 또 조인성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질 수도 있다. 또 조인성과 송혜교의 러브라인이 고조될수록 사랑스러운 매력도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 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정통멜로드라마다.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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