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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최초 작성일 : 2008-06-05 17:27:27  |  수정일 : 2008-06-05 18:19:34.433
[정소영의 한방칼럼] 임신 중 생활수칙(1)

[한국재경신문]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

임신 중에는 소중한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할 것들이 많다. 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생각까지도 아기에게 너무나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임신중에 해도되는 일은 무엇이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 탄산, 카페인

콜라 속에 십원짜리 동전을 넣고 오랜 시간이 지나니 동전이 녹는 방송을 본 적이 있다.

이렇게 탄산, 카페인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여러번 언론을 통해 알려져서 탄산, 카페인은 안 좋은 것 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탄산, 카페인 음료는 몸 속의 캄슘을 빼앗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특히 철분 흡수율을 떨어뜨리므로 철분제 복용 1시간 전후로는 피하는게 좋다.

하지만 안 좋으면 어느정도 양 까지가 안 좋은 것일까. 한 잔도 마시면 안 되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 임신 중에 하루 커피 3잔, 콜라 1캔 정도 마시는 것은 괜챦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그 이상 마시면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다. 또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심장, 중추신경계, 눈, 귀, 팔다리 등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 맵고 짠 음식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몸이 부으며, 임신중독증이 생길 수 있다.

입덧 때문에 맵고 짠 음식이 먹고 싶은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이후로는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3. 소화제, 연고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심장, 중추신경계, 눈, 귀, 팔다리 등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약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기부터는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지만, 역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4. 맥주, 와인

알코올은 태반을 통해 태아의 혈액에 전달되므로 임신 중에는 음주를 삼가야 한다.

알코올 함유량이 적은 맥주와 와인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태아에게 해를 주지 않는 양이 어느정도인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

5. 성생활

임신 8주 이전의 섹스는 자궁의 출혈, 수축을 유발하고 유산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후기에는 자궁과 질이 약해지고 성관계로 인한 세균감염, 파수,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한다.

임신 중기에는 가볍게 관계를 가져도 좋다.

6. 장거리(해외)여행

습관성 유산이나 조기 분만 경험, 다른 건강 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장거리 여행은 삼간다.

건강한 임신부라도 비행기를 오랫동안 타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다리와 발목이 붓고 저릴 수 있다.

1, 2시간마다 복도를 걸어주는 등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7. 수영

수영은 운동효과가 뛰어나면서도 몸에 부담을 적게 주는 운동이라 임신부에게 적당하다.

그러나 수영장 자체가 미끄러워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 초기와 후기, 특히 임신 34주 이후에는 수영장에 가지 않는다.

그러나 임신 중기에는 임산부가 할 수 있는 운동중에서 정말 추천할 만한 운동이다. 임신 중 체중 관리를 위해서라도 임신 중기에는 적극적으로 해 보자.

정소영 원장(강남 인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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