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8-01-18 16:56:40  |  수정일 : 2018-01-18 16:56:53.783 기사원문보기
핸드볼 男 대표팀, 亞선수권 첫 경기 방글라데시 완파

경기 MVP로 선정된 심재복
경기 MVP로 선정된 심재복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5일 오후 3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C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방글라데시를 맞아 상대로 46-20, 26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방글라데시 상대로 전반에 심재복, 박광순 등의 선수를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방글라데시의 거친 수비에도 강한 공격과 압박수비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발 빠른 한국 대표팀은 스피드를 이용해 방글라데시 선수들의 수비를 흔들며 전반을 21-8, 13점차로 마쳤다.



전반에 이미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한국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하민호 등 신예 선수들을 투입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점수차를 더욱 벌리며 46-20, 21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결선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1차전을 가볍게 잡아낸 한국은 인도(19일 오후 5시), UAE(20일 오후 3시)와의 조별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조별 예선에서 각 조의 2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하게 되며 8개팀이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결선리그 각 조별 상위 두 팀이 4강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준결승과 결승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 남자핸드볼은 1979년 제2회 대회와 2004년 제11회 대회를 제외하고 그동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15회 참가해 통산 9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남자핸드볼 강국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그러나 2014년 제16회 대회(최종 5위)와 대학생 등을 대표팀에 대거 발탁해 출전했던 2016년 제17회 대회(최종 6위)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1983년 제3회 대회 이후 35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근 강세를 보이는 중동 핸드볼은 물론, 상승세를 보이는 일본을 꺾고 아시아 핸드볼 왕좌를 되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한국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해 결선리그에 진출할 경우 22일부터 24일까지 A조 1위가 유력시되는 일본 또는 이란을 비롯해 B조와 D조 2위가 예상되는 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강 진출 시 카타르 또는 바레인과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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