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하구청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기부자가 매월 생계비를 아껴 평생 저축해 온 돈으로, 백 씨는 신문지로 꽁꽁 말아 싼 5만 원권 200장을 내어놓으며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참고 아껴서 어렵게 모은 돈이지만, 나보다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
후원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6일 사하구청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기부자가 매월 생계비를 아껴 평생 저축해 온 돈으로, 백 씨는 신문지로 꽁꽁 말아 싼 5만 원권 200장을 내어놓으며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참고 아껴서 어렵게 모은 돈이지만, 나보다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
후원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