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CO2 1인 1톤 줄이기'는 가정과 기업, 학교 등에서 일상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CO2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실천 서약 캠페인이다.
실천 서약 내용은 △종이컵 대신 개인 컵 사용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 △에코마일리지 가입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경제 운전 실천 등 항목으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