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12-06 23:55:10  |  수정일 : 2019-12-07 00:00:31.680 기사원문보기
[특파원PICK] 셰필드 센터백 오버래핑→헤더 전술, 두브라브카 GK가 다 막았다

세필드 전술을 무력화시킨 뉴캐슬 GK 두브라브카
세필드 전술을 무력화시킨 뉴캐슬 GK 두브라브카



[STN스포츠(발렌시아)스페인=이형주 특파원]



마르틴 두브라브카(30) 골키퍼가 셰필드 유나이티드 특유의 전술을 무력화시켰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요크셔험버지역 사우스요크셔주의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다.



잉글랜드 중부의 셰필드를 연고로 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직전 시즌 기적을 쓰며 승격했다. 클럽 규모나, 선수단 면면을 봤을 때 리즈 유나이티드, 더비 카운티 등이 유력한 승격 후보로 거론됐으나, 이를 물리치고 2위로 승격을 확정했다.



셰필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EPL로 승격하고, 또 올라와서도 승승장구하는 것은 크리스 와일더 감독의 독특한 전술 때문이다. 바로 '센터백 오버래핑 전술'이다.



셰필드는 3-5-2 포메이션을 주 포메이션으로 쓴다. 흥미로운 것은 같은 포지션을 쓰는 타 팀들이 좌우 센터백 요원들에게 수비 임무를 주로 맡기는 것에 비해 셰필드는 공격 임무를 맡긴다. 좌우 센터백은 측면의 좌우 풀백이 공을 잡으면 언더래핑(안쪽으로 침투), 오버래핑(바깥쪽으로 침투)해 득점이나 크로스를 만든다.



이번 뉴캐슬전 역시 셰필드 특유의 전술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중앙의 존 이건은 자리를 지켰지만, 좌측 센터백 잭 오코넬, 우측 센터백 크리스 바샴이 끊임 없이 올라가 공격을 도왔다. 이에 소나기 유효슈팅이 나왔다.



문제는 뉴캐슬 골키퍼 두브라브카가 이를 다 막아냈다는 것. 전반 19분의 상황이 전형적인 상황이었다. 바샴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수 올리버 맥버니가 헤더를 했다. 꼼짝없이 들어가는 헤더를 두브라브카가 손으로 건져냈다. 셰필드 선수들이 머리를 감싸쥘 수 밖에 없었다. 두브라브카는 시종일관 슈팅을 막아냈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셰필드와 뉴캐슬전의 판도는 와일더 감독의 계산 하에 있었다. 셰필드 선수들 역시 이를 훌륭하게 이행했다. 하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를 넘지 못했고, 좋은 전술로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게 됐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이형주 특파원 /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기사제공 : STNSTN 기사 목록
축구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