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04-21 22:04:16  |  수정일 : 2019-04-21 22:03:49.510 기사원문보기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 김홍일 전 의원 조문’

사진제공=전남도청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1998~1999년 목포시에서 근무할 때 김 전 의원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일했다"며 김 전 의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고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고문 후유증으로 몸이 많이 불편하셨는데, 그동안 어려웠던 것을 다 잊으시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고인을 기렸다.

김 지사는 또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동지였던 고인이 행적에서도 드러나듯이 우리 민주주의가 정말 제대로 꽃피우고 평화통일이 되는 것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하늘에 가셨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고인의 뜻을 받들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의 장례는 나흘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광주 5ㆍ18 국립묘지로 정해졌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고문을 당한 바 있는 김 전 의원은 3차 5ㆍ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에서 5ㆍ18 관련자로 인정받았다. 김 전 의원이 15ㆍ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목포에도 분향소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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