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49일간 운영되며, 병오년 설날 연휴(2월 16~18일)를 포함해 새해의 설렘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이후 새롭게 변화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모습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새해 첫 입장객 ▶말띠 출생자 중 첫 입장객 ▶이름에 '적·토·마' 글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을 대상으로 총 5가족을 선정해 무료입장 혜택과 10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해당 혜택은 동반 가족 모두에게 적용돼 새해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입장요금 50% 할인 혜택도 이어진다. 할인 대상은 ▶말띠해 출생자(1942·1954·1966·1978·1990·2002·2014년생) ▶이름에 '적·토·마' 글자가 포함된 입장객 ▶한복 착용자(개량한복 포함)다. 할인 적용 시 정상 입장요금 1만2000원이 6000원으로 인하된다.
다만 할인 혜택은 본인에 한해 적용되며, 이벤트와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출생연도 또는 이름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이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사적지 할인, 숙박 할인, 세금 포인트 할인,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다양한 상시 혜택도 운영 중이다. 방문 전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면 보다 알찬 관람이 가능하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과 행운을 안고 한 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콘텐츠와 공간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