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복귀 보도에 소속사·감독 "결정된 바 없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8 00:1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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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사진=유아인 인스타)
배우 유아인 (사진=유아인 인스타)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3년 만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제기됐으나 소속사와 감독 모두 이를 부인했다.

17일 스포츠조선은 단독 보도를 통해 유아인이 내년 촬영에 들어가는 장재현 감독의 뱀파이어 장르물 '뱀피르'에 출연해 복귀한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이전 작품으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등을 선보인 바 있어 해당 보도는 곧바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유아인 소속사와 장재현 감독 측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영화 출연과 복귀 모두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고, 장 감독 측 역시 보도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의료용 프로포폴을 다수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의 원심이 확정된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로 인해 복귀 여부는 연예계와 대중의 민감한 관심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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