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노래하고…"발달장애인 우리가 주인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30 20:01: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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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29일 평생학습 축제인 우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합창, 밴드, 댄스 공연으로 시작되면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250여명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사진=우리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29일 평생학습 축제인 우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합창, 밴드, 댄스 공연으로 시작되면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250여명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사진=우리복지관]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발달장애인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페스티벌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29일 평생학습 축제인 '우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합창, 밴드, 댄스 공연으로 시작되면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250여명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축제는 장애인들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닌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들로 채워지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발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과 밴드, 댄스팀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당사자와 가족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가 활동했다. 3부는 국악 공연과 오픈마이크 무대로 마무리됐다. 오픈마이크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자리였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29일 평생학습 축제인 우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합창, 밴드, 댄스 공연으로 시작되면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250여명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사진=우리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29일 평생학습 축제인 우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합창, 밴드, 댄스 공연으로 시작되면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250여명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사진=우리복지관]

이외에도 축제장에서는 '인생샷' 사진 공모전, 영화 상영, 징검다리 놀이터 무료 개방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의미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었다.

'테디베어하우스테지움', '제주 스테이 준 풀빌라', '에코랜드 테마파크', '한화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지역 기업들이 숙박권과 입장권을 후원하며 함께했다. 이들의 참여는 발달장애인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순간이기도 했다.

우리복지관의 김정옥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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