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면 됩니다!' 자연인 차순민 씨의 산골 낭만 조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9 21:18: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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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683회
MBN '나는 자연인이다' 683회

MBN '나는 자연인이다' 683회가 11월 19일 저녁 9시 10분, 동화 같은 정원에서 낭만적인 산골 생활을 즐기는 자연인 차순민 씨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차순민 씨는 간소하게 지은 오두막에서 자연과 조화된 아늑함을 만끽하고 있다. 도시에서는 풀 한 포기 뽑아본 적 없었지만, 이곳에서 가드닝을 시작하며 손수 정원을 가꾸고, 폐품을 예술품으로, 돌밭을 꽃밭으로 만들며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했다.

그의 보금자리는 그야말로 낭만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최근에는 아내의 부탁으로 누우면 바로 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구조의 새 오두막집을 짓는 중이라고 한다.

차순민 씨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기보다는 마음 가는 대로 평온하게 삶을 즐기며, 욕심을 내려놓은 마음가짐을 자연에게서 배운 새로운 삶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 그의 오두막 서각에 새겨진 "그냥 살면 됩니다"라는 문구처럼, 그는 자연의 품속에서 안분지족의 삶을 즐기고 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삶의 태도를 배운 차순민 씨의 이야기는 11월 19일 저녁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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