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1/8427_15257_754.jpg)
한샘이 지역 곳곳 노후 시설 개선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한샘은 지역사회의 낡은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공간 개선 사업’이 1000호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간 개선 사업은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기업 철학 아래 지난 2015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샘은 업의 본질을 살려 주거와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지금까지 전국 저소득 가정,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약 2만명이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았다.
![한샘 임직원들과 시흥시청, 푸른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한샘의 1000번째 공간 개선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11/8427_15258_830.jpg)
1000번째 개선 대상은 경기도 시흥시 푸른지역아동센터였다. 낡은 부엌과 학습실을 새롭게 꾸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샘은 1000호 완공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함께한끼’ 봉사활동을 열었다. 한샘 임직원과 시흥시청, 아동 센터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완공의 의미를 나눴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1000호 달성은 한샘이 공간의 힘으로 사람들의 삶을 바꿔온 11년의 여정이자 기업의 본질적인 역량을 사회에 환원해 온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공간 개선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