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게임 중독 초6子, 두 번째 솔루션 결과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7 17:42: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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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7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새벽마다 몰래 양말을 신고 방을 탈출하는 ‘게임 중독으로 좀비가 된 초6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도를 넘는 욕설과 폭력성을 보이는 아들을 둔 부부가 다시 한번 출연한다. 밤낮없이 게임에 몰두하며 학교생활은 물론, 일상 유지조차 어려웠던 금쪽이. 과연 게임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선공개 영상에는 늦잠을 자는 금쪽이를 피해 부부가 컴퓨터·TV·휴대폰 등 모든 디지털 기기를 몰래 걷어 상자에 넣어두는 모습이 포착된다. 잠시 후 깨어난 금쪽이에게 ‘디지털 디톡스’가 시행됨을 설명하는 부모. 이를 들은 금쪽이는 굳은 표정으로 곧장 컴퓨터 방으로 향하지만, 기기가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허공을 향해 주먹질하며 분노를 폭발시킨다.

이어 거친 욕설과 함께 자해까지 시도하는 금쪽. 시간이 지나도 폭발한 감정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아빠가 다가와 안아보지만, 감정이 더 격해진 듯 눈물을 흘리는 금쪽이. 결국, 그는 “집을 나가겠다”라는 선언과 함께 가출을 시도하는데. 게임을 멈추는 순간 드러난 심각한 금단 증상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과연 금쪽이가 오 박사의 솔루션으로 스스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지, 이날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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