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에서 오늘(7일)부터 9일까지 ‘빵굽는 마을, 오죽’이 개최된다. 축제는 오죽 한옥마을과 율곡 국학진흥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베이커리와 커피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강릉의 맛과 향, 그리고 따뜻한 사람의 정을 전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참여해 수제빵과 디저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창작 빵을 선보인다.
또한 ‘강릉 빵장인 교실’, ‘빵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일인 7일 오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형 케이크 커팅 세리머니가 열리며,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오픈런 쿠폰'과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 버스킹 공연, 제빵 경연대회 등 오감으로 즐기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